Diary

2021 06 23

2021. 6. 23. 22:23

 

이제부터 이 곳에 일기를 적어보기로 했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기로 한 블로그니까~

이 곳에 적는 하루 하루도 좋아해보자는 취지. 

 

보호글로 쓸까, 아예 비공개로 쓸까, 고민 많이 했는데…

남에게 보여줘도 괜찮을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으니까 공개로.

 

오늘은 아침 7시에 자서 12시 30분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블로그를 정비하는데 아주 기본적인걸 수정한 것 뿐인데도

이런 저런 태그들을 건드리며 제 취향대로 꾸리는건 꽤 즐거웠다.

 

원하는 대로 바꿔가면서 나리님께도 알려드렸더니 천재 만재 소리 들었다.

겸손했지만 솔직히 칭찬듣는 건 기분 좋음으로 쇽.

 

 

아침, 점심, 저녁은 굶고 30분 정도 산책을 다녀온 뒤 서브웨이 가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참지 못하고 두개나 처먹어버렸는데 맛있는 것과 별개로 마음이 허하구만

 

내일은 한시간 이상 걸어보자. 오늘은 낮에 비가 좀 내렸더니 7시인데도 날이 시원했다.

 

이미지는 좋아하는 메리메리가 보내 준 것.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